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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사례] 경업금지의무 위반 손해배상 청구 소송 청구기각
조회수898
2024-1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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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점을 운영하다가 권리금을 받고 양도했습니다. 
이후 근처에서 동일한 프랜차이즈 커피점을 개설하여 영업을 시작했는데, 
상대방이 이를 문제 삼아 경업금지의무를 위반했다며 손해배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제가 손해배상을 해야 할 의무가 있을까요?"

강앤강 법률사무소 의뢰인의 실제 사례




경업금지의무와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성공적인 방어를 한 사례!




안녕하십니까, 강앤강 법률사무소 강영준, 강소영 변호사입니다. 

프랜차이즈 영업권 양도와 관련된 소송에서는 경업금지의무의 범위가 핵심 쟁점이 됩니다. 이번 사례에서 의뢰인은 커피점 운영자로서, 권리금을 받고 영업권을 양도한 이후 같은 프랜차이즈 커피점을 새로 개설하면서 상대방으로부터 경업금지의무 위반으로 손해배상 청구를 당했습니다.

영업권 양도 후 같은 업종에서 영업을 시작하는 경우, 경업금지의무가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프랜차이즈 사업에서는 가맹점의 영업지역과 경업금지의무가 계약상 어떻게 규정되어 있는지에 따라 분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번 사례에서 의뢰인은 권리금을 받고 기존 커피점을 양도한 후 근처에 동일 프랜차이즈 커피점을 새로 개설하였고, 이에 대해 상대방이 경업금지의무 위반을 이유로 1억 3,000만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한 사건이었습니다.




경업금지의무란 무엇인가?

상법 제41조에 따르면, 영업을 양도한 자는 별도의 약정이 없는 한 동일 지역 내에서 동종영업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 의무의 범위는 당사자 간 약정으로 조정될 수 있으며, 특히 프랜차이즈 계약에서는 가맹본부와 가맹점 간 체결된 가맹계약서의 내용이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강앤강 법률사무소는 경업금지의무의 범위와 계액 해석을 통해
의뢰인을 적극적으로 방어하였고, 성공적으로 상대방의 청구를 기각시켰습니다.




프랜차이즈 계약에서는 각 가맹점의 영업지역과 상권 보호에 대한 규정이 명확히 설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사건에서도 가맹계약서에서 영업지역이 반경 250m로 제한되어 있었고, 의뢰인이 새로 개설한 커피점은 기존 커피점의 영업지역을 벗어난 곳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의뢰인의 행위가 계약상 정해진 경업금지의무를 위반하지 않았음을 입증했습니다.
또한, 가맹본부의 규제 아래 운영되는 프랜차이즈 특성상, 동일 프랜차이즈 내 가맹점 간에는 영업지역 내에서만 
경업금지의무가 적용된다는 묵시적 합의가 성립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를 통해 경업금지의 범위가 영업지역으로 제한된다는 점을 법적으로 해석하여 원고의 주장이 성립할 수 없음을 법원에 입증했습니다.
상법 제41조에 따르면, 영업을 양도한 자는 동일한 지역 내에서 
동종 영업을 할 수 없다는 경업금지의무가 부과됩니다. 

그러나 이는 당사자 간 약정에 따라 그 범위가 달라질 수 있으며, 계약서의 내용이 그 판단 기준이 됩니다. 
현재 사례에서는 가맹계약서가 의뢰인의 행위가 경업금지의무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중요한 증거로 작용했습니다. 의뢰인이 새로 개설한 커피점은 기존 커피점과 물리적으로 592m 떨어져 있었고, 주요 도로로 분리되어 있어 실질적인 영업 침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도 입증되었습니다.

 
이 성공사례에서의 핵심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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